Outlook.com 은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MS)가 Hotmail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 Hotmail을 이용했으며, 한때는 Hanmail과 함께 메일 서비스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에는 닷넷 메일이라고 하면 Hanmail, 닷컴 메일이라고 하면 Hotmail을 일컫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예전만큼 Hotmail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윈도우 8 출시 이후 Hotmail은 Outlook.co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메일 주소도 @hotmail.com에서 @outlook.com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기존의 Hotmail 주소로도 계속 메일 수신이 가능합니다.

Outlook.com 바로가기

Outlook.com은 여전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프리미엄 버전도 존재합니다. 이는 MS 365 구독 시 자동으로 제공되며,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사서함 저장소: 15GB → 50GB
  • 원드라이브 저장소: 5GB → 1TB
  • 오피스 프로그램 이용 가능
  • 아웃룩 광고 제거
  • 메시지 암호화
  • 맞춤형 전자메일 주소 사용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Outlook.com은 웹메일 서비스이고, Outlook은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즉, 둘은 다른 서비스이지만 Outlook 프로그램에서 Outlook.com 계정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Outlook.com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한메일, 관공서 메일 등과의 호환성 문제로 스팸 처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완벽히 안정적이지는 않은 모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