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육육반 학급실록53번째(이수빈)

오늘은 학교에 좀 일찍도착을 하였다. 애들이 6~7명 정도 있었는데 같이 휴대폰을 만지며 놀았다. 선생님이 오시자 우리는 각각 흩어졌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컵케잌 5개를 꺼내시더니 2조에게 주셨다. 2조가 9월달 1등 조 이기때문이다. 선생님이 교실바닥에 폭신한 걸 깔고 그위에서 2조애들이 컵케잌을 먹었다. 그런데 자리가 바로 내 앞에서 먹는 것이다. 정말 먹고 싶은데 앞에서 먹이니가 더 배가 고팠다ㅜㅜ 다행히 천사같ㅇ느 지은이가 컵케잌을 나눠줬다. 맨앞자리라서 약올를 ㄱ럿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컵케잌을 얻어먹어서 좋았다.^^ 1교시는 국어였는데 선생님께서 할 일이 있으셔서 그냥 자습을 하였다. 다른 애들은 책을 읽거나 문제집을 풀었다. 나는 '전우치전'이라는 책을 읽고 학급일지도 썼다. 자습을 해서 그런지 1교시가 빨리지나간 느낌이었다. 2교시는 수학시간이다. 오늘은 부피의 큰 4단위를 배웠다. 지금까지 1세제곱센치미터 만 비웠는데 오늘 1세제곱미터를 배웠다. 1세제곱미터는 백만세제곱신치미터 와 같다. 왜냐하면 1미터는 100센치미터 이므로 세제곱미터이기 때문에 0두개를 3번 하면 백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이단위라는 것ㅇ르 배웠다. 1리터를 배웠는데 1리터는 1000세제곱센치미터와 같다. 이번단원은 1세제곱센치미터,1세제곱미터,1리터,1밀리리터 겉넓이,부피 들이 등 너무 헷갈리고 어렵다. 그리고 수학마지막 시간에는 문제를 냈다. 3교시는 마음읽기라는 활동을 했다. 재미있었는데 멀 쓸지 고민되었다. 4교시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라는 영화를 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였다. 기다리던 급식ㅇ르 먹고 5교시에는 음악을 했는데 리코더로 빠빠빠 를 연주하였는데 좀 어려웠다. 6교시에는 학예회 연습을 했다. 힘들고 더웠다. 그리고 이제 컴퓨터 연습을 해야한다. 내일 쉬는 날이라 기분이 좋다.